여러 곳을 뒤져봤는데 가성비 공기청정기 디시 추천템만큼 노빠꾸로 단점 물어 뜯으면서 바이럴 없고 제품 알아보기 좋은데 또 없다. 며칠을 알아보면서 알게 된 것들을 정리해봤으니 참고해서 구매해보자.
가성비 공기청정기 기준
비싼 건 뭐가 다른가
삼성, LG, 샤오미, 위닉스, 쿠쿠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있고 가격대도 차이가 큰데 100만 원 이상의 공기청정기 굳이 필요없다고 느낀 게 뉴스에서 여러 종류를 비교해본 결과 공기 정화 능력은 차이가 없었음.
lg 전자 공기 청정기 100만 원짜리나 10만 원대의 샤오미 제품 무엇을 쓰든 매우 나쁜 환경에서 보통으로 돌아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비슷함.
공기 청정기 구조를 간략하게 적자면 선풍기 뒤에다가 미세먼지 필터를 붙인 게 공기청정기다. 그래서 구조만 보더라도 고가일 이유가 없음.
물론 팬 설계나 센서, 필터 구성 등 디테일한 부분에서 차이가 나긴 하지만 핵심인 미세먼지 제거 능력에는 차이가 별로 없다.
가성비 챙기려면
10~60만 원대로 사면 된다. 비싼 공기 청정기 1개 보다는 차라리 저렴한 제품을 여러 개 사서 쓰는 게 훨씬 더 좋은 결과를 보임.
집도 각각의 공간으로 분리가 되어 있다 보니까 아무리 공기 청정기가 30평대를 커버한다고 해도 문과 벽으로 막힌 공간을 1대의 공기 청정기가 커버하기란 어렵다.
그러니 차라리 10평대를 소화 가능한 공기청정기를 방마다 하나씩 두는 것이 훨씬 좋음.
필터 비용
구매 전에 필터 가격이 얼마인지부터 검색해보자. 6개월마다 바꿔줘야 하는데 이때 부담이 없는 선에서 3만 원 정도로 교체 가능한 제품을 추천함.
제품 설명을 보면 1년 이상도 가능하다고 하지만 필터 성능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그냥 6개월마다 바꾸는 것이 맞음..
가성비 공기청정기 디시 추천템 3가지
샤오미 미에어4 프로
- 가격: 27만 원
- 필터 가격: 4만 원대
- 범위: 18평
집에 3대나 두고 쓰고 있을 정도로 가성비 공기청정기 디시 추천템으로도 대표적이다. 자취방이나 일반 가정집 거실 정도에 두기 적합한 제품임.
비슷한 스펙의 국산 제품들과 비교하면 거의 10만 원 이상이 저렴한데 마감이나 퀄리티도 떨어지지 않고 디자인도 준수함..
하나 주의할 점은 국내 정발 제품으로 사는 걸 추천함. 직구로 사면 어플 사용, GPS 위치, A/S 번거로움 등 여러 불편함이 따라 온다.
위닉스 타워프라임
- 가격: 30만 원 후반대
- 필터 가격: 3만 원대(호환용)
- 범위: 26평
샤오미 미에어4 프로가 방 전용 가성비 공기청정기이었다면 위닉스 타워프라임 이건 거실 메인용이다.
비슷한 평형을 커버하는 LG 제품이 100만 원대다.. 국산 거실용 공기청정기 중에서 최고 인기가 바로 위닉스 제품일 정도로 가성비 측면에서 정말 최고다.
프리미엄 제품의 경우 나 비싼 공기청정기다!? 하고 존재감을 너무 드러내는 반면 위닉스 디자인은 무난해서 오히려 더 좋다고 생각함.
또 필터 성능도 미세먼지는 물론 암모니아, 아세트산, 포름알데히드 이런 새집 증후군 유발 물질도 잡아주니까 걱정할 게 없다.
삼성전자 블루스카이 5500
- 가격: 30만 원 초반대
- 범위: 18평
- 필터 가격: 4만 원대 (호환용은 저렴함)
삼성 블루스카이는 10만 원대부터 30만 원대까지 선택지가 다양한데 그 중에서 블루스카이 5500 이 제품이 가장 인기 많다.
가성비 공기청정기 디시 추천템 중에서 중국 제품 싫어하면 이걸로 사면 됨.
커버 범위도 넓어서 원룸, 투룸, 거실 등 복합적으로 쓰기 좋다.
그리고 센서도 1.0으로 소개한 가성비 공기청정기들 보다 더 작은 먼지까지 잡아낼 수 있다.
단점으로는 필터 가격이 비싼데 삼성 제품이라 호환 필터여도 경쟁이 꽤 쎄다. 그래서 저렴하면서 성능도 괜찮음.
디자인 못생긴건 어쩔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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