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콤 가격 및 성분 분석과 오쏘몰은 별로인 이유

OECD 국가 중 한국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다른 나라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 커피 소비 국가로도 유명할 정도로 모두가 피곤한 일상을 살고 있음. 나도 죽겠어서 카페인에 의존했다가 글루콤 효과 느껴보고 너무 좋아서 이에 대해 정리했으니 참고해서 먹어보자.

글루콤 가격 및 성분

가장 대표적인 글루콤 먹는법 그리고 효과부터 알아보자.

글루콤 성분


성분을 보면 [활성형비타민B12] [아미노산8종] 조합인데 아미노산 중에서 글루타민을 제외한 7종의 아미노산은 필수 아미노산에 해당함.

이것들은 몸에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음식이나 영양제를 섭취해야 나온다.

7가지 중에서 하나라도 결핍되면 꽤 많은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신경써줘야 하는데 글루콤 하나로 커버가 가능함.

그리고 글루콤 성분에 포함된 글루타민은 평소 체내에서 합성 가능한 아미노산이지만 스트레스 받으면 결핍이 되기 때문에 직장인이나 수험생들에게는 필수 아미노산으로 봐도 무방하다.

또 두뇌 신경세포와도 연관이 있어 머리 많이 써야 할 환경이라면 정말 좋다.

8가지 아미노산으로만으로도 생리, 피로회복에 큰 도움을 받는데 특히 스트레스와 불규칙 식사를 자주 한다면 글루콤 효과 바로 체감할 수 있을거다.



활성형 코바마미드

흡수율이 높은 비타민B12인데 성인기준 1일 권장 섭취량 2.4mg을 충족하는 2.5mg가 글루콤에 들어가 있다. 효과도 빠르게 나타남.

아미노산과 지방산을 미토콘드리아 내에서 에너지 전환으로 용이하게 해주는 역할은 물론 세포분열 촉진, 빈혈 예방, 신경계에 좋은 작용을 해줌.

이로인해 피로, 체력, 집중력, 기억력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 것임.



글루콤 먹는법

1일 1병을 편할 때 먹으면 된다. 먹는법이 조금 특이한데

글루콤 먹는법



가장 먼저 약병 하얀 뚜껑을 들어올려 벗기고 빨간 부분을 눌러서 가루와 액체로 된 약이 잘 섞이도록 흔들어주자.

맛은 연한 포도쥬스 맛인데 물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점이 꽤 장점이다.

그런데 글루콤은 왜 굳이 분말과 액상으로 나뉘어져 있을까?

그 이유는 효과를 극대화시기키 위해서다. 그래서 글루콤 액체에는 리신만 있고 나머지 성분은 모두 상부 캡 분말에 포함됨.

간혹 가루약이 있는지 모르고 아래 물약만 먹고 약병을 버리는 사람도 있는데 주의하자.

만약 글루콤 먹고 피로회복이 부족하다? 그러면 고함량 비타민B군을 같이 먹어보자.



가격과 사는 곳

온라인에서는 구매할 수 없고 약국에서만 가능한데 [온누리약국]에서만 판다.

가격은 체인점마다 조금씩 다른데 3박스 총 45개 구성이가 가장 싸다.

45개를 75,000원 주고 샀는데 어디 약국에서는 30개짜리 1박스를 65,000원에 팔기도 함.

낱개나 소량으로 사면 비싸고 조금 먹는다고 효과를 느끼기 어려우니 이왕 글루콤 먹을거라면 박스채로 사는 걸 추천함.

글루콤 싸게 사려면 내 주변 온누리약국 전화해서 물어보는 방법이 가장 깔끔함.




오쏘몰



글루콤과 더불어 입소문을 탄 제품인데 비타민계의 에르메스라면서 비싼 가격에 팔리는 독일산 비타민 오쏘몰.

정말 명품처럼 좋은 영양제인지 적나라하게 파헤쳐 봤다.

궁금해서 사 먹어보니 일단 맛은 더럽게 없음.

글루콤과 비슷한 구성인데 분말이 아닌 알약이 뚜껑 위에 있고 그 아래에는 액상이다.

웃긴 건 직구 제품과 공식 수입 제품 성분이 조금 다름.



원료

공식 제품의 원료를 보면 원산지가 아예 적혀 있지 않다.

추정이지만 아마 중국산일거라고 봄. 만약 유럽산 비타민들이 쓰였다면 당연히 수입할 때 장점들 어필하기 위해 원산지 표시를 하니 말이다.

독일 피로회복제라고 해서 원료는 독일산이 아님.

그리고 이산화티타늄과 비타민E도 원료명을 보면 노란색 정제에 이산화티타늄이 쓰였다고 나온다.

생긴 거 이쁘게 위해서 쓰이는 성분인데 유럽에서는 이걸 발암물질로 규정함. 미량이지만 매우 찝찝함.

또 비타민E도 보면 [DL-알파토코페롤]이라고 명품 피로회복제 어울리지 않는 싼 것이 들어감.
공식 제품의 원료를 보면 원산지가 아예 적혀 있지 않다.

추정이지만 아마 중국산일거라고 봄. 만약 유럽산 비타민들이 쓰였다면 당연히 수입할 때 장점들 어필하기 위해 원산지 표시를 하니 말이다.

독일 피로회복제라고 해서 원료는 독일산이 아님.

그리고 이산화티타늄과 비타민E도 원료명을 보면 노란색 정제에 이산화티타늄이 쓰였다고 나온다.

생긴 거 이쁘게 위해서 쓰이는 성분인데 유럽에서는 이걸 발암물질로 규정함. 미량이지만 매우 찝찝함.

또 비타민E도 보면 [DL-알파토코페롤]이라고 명품 피로회복제 어울리지 않는 싼 것이 들어감.

DL은 합성형이고 D-알파가 천연인데 물론 효능은 크게 차이나지 않지만 여기서부터 원가절감하면 신뢰가 가질 않음.



성분

성분표 보면 알겠지만 일반 올인원 비타민이랑 별 차이가 없다. 그냥 비타민B가 살짝 더 들어간 차이뿐임.

그런데 이건 직구 제품 기준이지 공식 수입 제품은 비타민 B1, B2가 거의 없을 정도로 줄여놔서 더 원가절감 시킴.



그리고 오쏘몰 이뮨은 칼슘과 마그네슘도 미포함이다.

게다가 오쏘몰 뚜껑 위에는 요오드가 있는데 한국인들은 이미 요오드가 충분해서 필요가 없음.

성분을 보면 베타카로틴도 있는데 비타민A도 있어서 이건 중복임. 심지어 베타카로틴 양도 과하다.

국내 식약처가 허용한 최대양이 7mg인데 베타카로틴을 6mg이나 넣었는데 비타민A도 중복된다?

그냥 레시피부터 이상한데 어떻게 입소문을 탔는지 정말 마케팅이 무섭다고 느낀다.

이거 사 먹을돈에 글루콤이나 사 먹자.


관련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