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5cc 오토바이 추천 리스트 다시 정리해봤다. 클래식 바이크부터 모던한 스타일까지 그리고 입맛대로 꾸미기 좋은 오토바이 등 디자인은 호불호 없을 모델들임. 특징들도 참고해서 입문용 바이크 잘 골라보자.
125cc 오토바이 추천
혼다 CT125 헌터커브
- 800mm 시트
- 170mm 최저 지상고
- 엔진 손상 줄이는 언더가드
- 124cc 단기통 4단 원심 클러치
- 연비: 리터당 63km
- 가격: 490만원
헌터커브 CT125가 23년 2월에 정식 출시했는데 근본 있는 슈퍼커브 시리즈를 잇는 모델이다.
기존 커브 스타일에다가 모던 + 캠핑 이미지를 덧붙였는데 외형은 물론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 시트 뒤에는 대용량 리어 캐리어 자리가 있다.
덕분에 출퇴근이나 근거리 라이딩 목적은 물론 모토 캠핑도 가능하다.
그리고 헌터커브의 아이덴티티는 바로 업 머플러 모양인데 이는 1960년대부터 안정성과 실용성 이유로 사용되다가 이제는 스타일까지 개선해 아주 인상적이다.
혼다 몽키 125
- 연비: 리터당 70.5km
- 도립식 프론트포크
- 알루미늄 휠 / 12인치 타이어
- 프런트 ABS
- IMU(관성측정장치)
- 계기판: 풀 LCD
- 가격: 470만원
몽키125는 2021년에 한국에 들어왔지만 펀 미니바이크 언급하면 여전히 항상 말 나오는 모델이다.
작은 크기에 과분한 출력 그리고 본인 입맛대로 커스텀하기 좋은 바이크라서 애착이 더 가는 모델임.
몬디알 힙스터
- 수냉딘 단기통 DOHC 4밸브
- 최고출력 13.7PS/9,500RPM (125CC치곤 좋은 편)
- 시트고: 770mm
- 변속기: 수동 6단 (5단보다 편한 주행)
- 앞뒤 브레이크 모두 ABS
- 프론트: 도립식 텔레스코픽
- 리어: 듀얼 에어 쇽업소버
- 가격: 470만원
몬디알 힙스터 실물 보면 정말 이쁘다. 디자인이 클래식 바이크 중에서 으뜸이라고 봄.
작년부터 많이 보이는 [옐로이 팬텀], [부캐너125]은 입문용 클래식 추천 바이크 찾으면 자주 보이는데 외에도 [베네트125], [레트로125]처럼 클래식 바이크 선택 폭이 넓어지면서 고민이 많았는데 몬디알 힙스터 보면 그 고민을 해결해준다.
헤드라이트부터 연료탱크 디자인까지 전체적으로 깔끔한 마감에 브라운 시트로 레트로 냄새 진하게 난다.
백미러 모양도 바앤드미러인데 얼핏보면 BMW 알나인티가 떠오른다.
입문용을 넘어 고배기량 바이크들을 타는 분들도 과거 몬디알 힙스터 탔을 때 물어보면 만족도가 높았다고 함.
존테스G1
- 최대출력 14.8PS/9,000RPM / 최대토크 13Nm/7,000RPM
- 연료탱크: 20L
- 보쉬 2채널 ABS
- 단기통 수냉식 엔진
- 슬라이딩 슬리퍼 클러치
- 시트고: 800mm (약간 높음)
- 가격: 430만원
존테스G1을 125CC 오토바이 추천 리스트에 넣은 이유는 동급대비 가장 높은 사양이다. 여기 브랜드가 쿼터급 중에서는 [존테스310M] 바이크가 인지도 높음.
그리고 존테스g1은 125cc 오토바이 외관이 아님. 17인치 타이어 스포크휠이 눈에 띄는데 알루미늄 보다 약하지만 승차감은 더 좋음.
게다가 가장 높은 사양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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