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설계사 현실과 추천하는 보험 & 쓰레기 같은 보장들

보험설계사 일하면서 느낀점과 정말 필요한 보험들과 활용할 수 있는 타이밍은 언제인지 정리해봤다. 아마 이 글을 보험설계사들이 정말 싫어할거임. 추악한 설계사 현실과 보험비는 얼마가 적당한지 알아보자.

보험설계사 현실

2가지 길로 나뉜다고 보면 된다. 일반적으로 보험설계사들은 아는 사람들을 찾아다닌다. 형, 동생, 이모, 삼촌, 엄마 등등 다 전화돌려서 지인을 통해 계약을 따내는 방법 말고는 사실 몇개 없음.

그럼 지인 찬스를 다 쓰면 어떻게 되냐? 이때 보험 일을 접을지 혹은 다단계의 길을 택할지 정하게 된다.

수당이 예를 들어서 10배라 치고, 50만 원짜리 보험을 후배가 가입시켰다면 500만원의 수당이 나오는데 이 500만 원 수당을 후배에게 다 지급하는 것이 아닌 20%의 100만원은 사수가 먹고, 후배는 본인이 재주를 부렸지만, 400만원만 챙긴다.



보험설계사 그만두는 이유

본인도 일하면서 20%의 수당을 받쳤으니까 군대 부조리마냥 내가 당했으니 나도 해야지라는 문화가 있다. 그래서 결국 똑같은 짓거리를 함.. 입 털면서 돈 벌기 쉽다는 등 외제차 구매하고, 잘나가는 척 별 ㅈㄹ을 다하는데 이게 다 주변 지인들 꼬드길려고 하는 짓거리다.

만약 주변에서 보험설계사 일을 권유한다? 잘 생각해보자. 내 등에 빨대를 아무렇지도 않게 꽂는 놈인데 칼은 안 꽂을까?

그나마 양심이 있는 사람들은 보험 영업이 사람이 할 짓은 아니구나 느끼고 다른 일을 찾는다.



보험의 현실

월 납입할 수 있는 보험료 범위가 정해져 있다면 아무리 필요한 보험이더라도 가입할 수 없다. 암 진단비도 1,000만원 짜리보다 1억 보장이 좋겠지만 이건 보험료가 10배 비싸짐..

그러니 본인이 납입할 수 있는 보험료 범위를 넘어선다면 이건 유지하기가 어렵다. 여기서 쓰레기같은 보험설계사들은 겁을 주는데 “암 걸리고 돈 없으면 죽는다”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많이 함.

그런데 생각해보자. 스티브잡스가 과연 돈이 없어서 죽었을까?

또 한국은 의료보험이 정말 잘되어있어서 암에 걸리면 95%는 정부에서 다 내준다. 예를 들어 간암 같은 거 걸리면 병원비 4,000만원 정도 나오는데 여기서 95%를 정부에서 전부 내줌.

그런데 이 설게사란놈들은 “요즘은 1억도 부족해 2억은 받아야지”라고 떠든다. 전부 본인 통장 주머니 채우려는 거짓말임.



쓰레기같은 보험들

  • 연금보험
  • 종신보험


5~6년전만 하더라도 연금보험이 나쁘지 않았다. 조건 중에 최하 2%는 보장을 해주는 것이 있었기 때문인데 이제는 2%가 아닌 1%~1.5%라서 연금보험 의미가 없다. 저축이나 투자 관련한 보험들은 전부 쓰레기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종신보험.. 요즘 사람들의 수명은 과거와 달리 정말 오래산다. 1억 받아봤자 화폐가치 하락으로 인해 큰 돈이 아님. 그리고 이걸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상황은 딱 1가지 뿐이다. 혹시 모를 사고를 위해서 아이들이 어릴 때 들어두면 좋음.

즉, 종신보험은 아이들이 10살 쯤에 10년짜리로 가입하면 된다. 성인이 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딱히 사망 보험금이 필요없기 때문임.



추천하는 보험

최소 한도로 본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걸 넣으면 된다. 정말 쉽게 들리는데 이게 왜 어렵냐? 예를 들어 4인가족 외벌이인데 월급이 300이다? 이러면 병원 치료라도 받을 수 있게 실비가 필요한데 지금은 실비만 가입하고 싶어도 보험사에서 잘 안받아준다.

실비에서는 보험사가 거둬들이는 수익이 없기 때문임. 그러니 얘들은 항상 사망 보험금 + 암 진단비 등등 옵션을 추가해서 판매하기 때문에 넣기 싫어도 최소 암 진단비 1,000만원이라도 넣어서 가장 저렴하게 보험 가입을 하자.

만약 이렇게 보험 가입하면 4인 가족 전부 들어서 월 10만원 정도 밖에 들지 않음. 그리고 여유가 조금 생겼다? 이때 보장 금액을 조금 높이면 됨.



실비 + 암보험 가격

아이들 실비는 5~6천원이면 된다. 아빠는 15,000~17,000원 정도하고 엄마는 12,000~13,000원 정도임. 그리고 암 보험을 진단비 1,000만원 넣어서 한다고 하면 10만 원으로도 충분한데 이런 이야기를 보험설계사에게 들려주면 개거품을 문다.

개독들이 신 안 믿으면 지옥간다는것마냥 남편이나 와이프 쓰러지면 가정 박살난다면서 겁을 줌.



정기보험

종신보험 1억짜리 가입하면 월 20만원이라고 치자. 그런데 정기보험 1억 넣어서 10년짜리 가입하면 15,000원 밖에 안한다..



적절한 보험비

20~30대 보험은 크게 다를 것 없다. 나중에 나이를 먹고 바뀌는 점은 사망보험을 넣느냐 빼느냐로 갈림. 그리고 사망보험금은 위에서 설명했듯이 아이가 있을 때 가입하는거다.

자식이 없는데 와이프가 행복했으면 해서 사망보험을 넣을거라면 와이프도 같이 가입시키자 누가 먼저 갈지 모르는거다.. 이건 뭐 농담이고 결국 필요한 보험은 살아있을때 보장 받는

  • 진단비
  • 수술비
  • 후유장애
  • 운전자 보험


4가지면 된다. 꿀팁 하나 풀자면 운전자 보험을 따로 가입하면 비싸다. 종합보험 안에 운전자 특약을 넣으면 4~5천원 밖에 안한다.

적절한 보험비를 적어보자면 미혼 기준 1달 보험료는 7~8만원이 적당하다. 실비, 종합보험, 운전자 보험 전부 합쳐서 10만원 이내로 맞춰야 함. 하지만, 이렇게 파는 보험설계사들을 찾기란 쉽지 않다.

후유장애 보험 관련해서는 아래글을 참고하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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