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호텔 예약 사이트 추천 4곳의 장단점과 팁 공유

해외 호텔 예약 사이트 추천 기준과 주로 쓰는 부킹닷컴, 아고다, 익스피디아, 트립닷컴 각 장단점 그리고 해외 숙소 예약 과정에서 알아두면 좋을 팁까지 정리해 봤다. 알아두면 평생 써먹을테니 참고해서 돈 아끼고 맛있는거 더 사먹자.

해외 호텔 예약 사이트 추천 기준

플랫폼

아무래도 서비스를 시작한 지역이나 근처에 있는 지역 숙소들을 더 저렴하게 가져오니 해외 호텔 예약 사이트 저렴한 곳 찾는다면 여행하는 지역에 맞춰서 이용하는 걸 추천함.



부킹닷컴

여기는 큰 특징이 없고 [지니어스]라는 멤버십 프로그램이 있다.

해외 호텔 예약 사이트 추천 할인 안내


예약 횟수에 따라서 지니어스 1~3(할인 10~20%)단계로 나뉨. 이 부분은 혜택 부분에서 다른 해외 호텔 예약 사이트와 묶어서 보자.

개인적으로 유럽여행 갈 때 부킹닷컴으로 모든 숙소를 예약해서 레벨이 3이다.

그런데 멤버십 할인 들어간 금액이 다른 플랫폼보다 더 비쌀 때도 있고 추가 혜택이 적용되는 숙소를 거의 못 봐서 요즘은 잘 쓰지 않음.



아고다

호텔 가격만 놓고 본다면 아고다가 가장 싸게 뜰 때가 많다. 그런데 막상 예약하러 들어가서 보면 실제 결제 금액은 훨씬 비싸다.. 그 이유는 가격 비교 사이트에 세금과 봉사료를 제외하고 뜨기 때문임.

그리고 호텔 이용 후에 캐시백을 지급하는 프로그램도 있는데 캐시백을 받고 난 뒤의 금액으로 노출하고 있어서 약간 얌체같은 사이트다.

캐시백은 호텔 체크아웃 후 60일이 지난 시점부터 120일 동안만 신청할 수 있어서 까먹으면 못받음.. 약간이 아니라 그냥 얌체 맞음.



트립닷컴

항공권 예약할 때는 쳐다도 안보는데 해외 호텔 예약 할 때는 본다. 이유가 다른 곳들보다 저렴하게 오는 걸 많이 봐서임.

최근 일본 갔을 때도 트립닷컴으로 예약해서 갔다 왔다.



에어비앤비

[호텔] [리조트] [게스트하우스] 등이 아닌 숙소들 또 현지 감성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숙소와 주방 사용이 가능한 곳을 찾는다면 에어비앤비 대체제가 없다.

그리고 장기 투숙자를 위한 할인도 있어서 한 달 살기 등 긴 여행을 준비한다면 에어비앤비가 딱임.



해외 숙소 예약 TIP

멤버십 프로그램 비교

부킹닷컴아고다트립닷컴
멤버십 이름지니어스아고다 VIP트립닷컴 리워드
등급1단계: –
2단계: 5회 이용 / 2년 내
3단계: 15회 이용 / 2년 내
브론즈:
실버: 2회 이용
골드: 5회 이용
플레티넘: 10회 이용
실버:
골드: 1회 이용
플레티넘: 3회 이용
다이아: 8회 이용
할인 혜택10%, 15%, 20%0%, 12%, 18%, 25%5%, 10%, 15%, 20%
추가 혜택2단계: 무료 조식, 룸 UP
3단계: 우선상담
플레티넘: 무료조식골드부터
적립 10%, 30%, 40%

해외 호텔 예약 사이트 멤버십 보면 어느 정도 주기를 주고 한번 이용할 때 여러 곳을 예약하는 편이 아닌데 한 플랫폼에 정착해서 멤버십 혜택을 누리는 게 가장 싸다.

다만 부킹닷컴과 아고다에서 제공하는 무료 조식과 룸 업그레이드 혜택은 호텔에서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서 받기가 어려움.

개인적으로 트립닷컴 멤버십 혜택이 가장 크다고 느껴 트립닷컴을 주로 쓴다.



결제 없이 예약만 걸어두기

특징
부킹닷컴– 숙소에서 결제 기능: 현재 금액으로 고정 (보증금 불필요)
– 무료 취소 기간, 가격 변동 있어도 고정 금액 결제
– 현지 숙소에서 현금 또는 카드 결제 가능 (숙소마다 다름)
아고다– 가격 고정 기능: 현재 금액 고정 (보증금 내야함)
– 가격 내려가면 싸진 금액으로 예약
– 결제 시 보증금 제외 차액만 결제, 14일 이내 미결제시 예약 취소(보증금 못받음)
트립닷컴– 결제 페이지에서 [호텔에서 결제] 옵션 선택 가능 (보증금 불필요)
에어비앤비– 결제 페이지에서 [반반 결제] 선택 가능
– 총 요금 50%는 즉시 결제 나머지는 체크인 전에 결

많은 해외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현장 결제로 미리 예약만 걸어두거나 일부 금액만 내고 예약 확정해주는 곳들이 있는데 미리 해두면 좋은 게 금액이 오르거나 숙소가 없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음.

또 환율이 낮을 때 미리 환전해두고 현장 결제를 하면 좋음.

해외 호텔 예약 사이트 추천 플랫폼 별로 결제 나중에 하는 서비스 특징을 보면 아고다는 보증금을 받지 못할 수 있어서 계획이 어찌될 지 모른다면 부킹닷컴이나 트립닷컴으로 예약하는 게 안전함.

그리고 에어비앤비는 딱 하나의 객실밖에 없는 만큼 반반 결제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키워드 알림

세일 정보가 올라오는 커뮤니티 에를 들어 펨코, 디매, 더쿠 등 대형 커뮤니티에 원하는 지역에 플랫폼 이름이나 가고 싶은 나라 키워드를 알림으로 설정해두자.

그러면 항공권은 물론, 호텔 공식 홈페이지 할인이나 특가도 올라오기 때문에 진짜 좋은 가격으로 갔다 올 수 있음.



트리플 서비스

갈 곳을 정했다면 구글 지도나 지리적인 정보가 들어간 가이드를 찾는데 이때 트리플 이용하면 좋다.

숙소를 어느 쪽에 잡는 것이 접근성이 좋을지 파악하기 좋음. 숙박 값만 보고 싼 곳 예약했다가는 여행의 질이 매우 떨어질 수 있으니 먼저 지리적인 정보를 알고나서 숙소를 예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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