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카드 TOP4 비교와 최고의 조합 공유

해외여행 카드 트래블월렛 그리고 트래블로그가 흥하자 신한에서는 쏠트래블 토스에서는 외화통장을 출시했다. 그래서 이 4가지 해외여행 카드들 혜택을 정리하면서 비교해봤음. 환전, 결제, 출금, 원화 재환전, 부가기능 등 알아보고 결정하자.

해외여행 카드 추천

환전

어떻게 환전하는 것이 가장 이득일까? 원래 해외여행가면 보통 현금으로 바꿔가서 나눠서 사용했는데 이러면 돌아다니면서 귀찮은 상황이 참 많다.

그런데 이제 수수료 없는 체크카드를 쓸 수 있어서 굳이 현금을 많이 들고가지 않아도 된다.

트래블월렛 그리고 트래블로그 이 2가지가 대표적인 해외여행 카드이었는데 이제는 토스와 신한은행까지 경쟁에 뛰어들었다. 우리에게는 개이득인 상황임.

사용 방법도 간단한데 어플에서 환전을 하고 발급받은 카드로 현지에서 쓰면 끝임.

중요한 건 수수료와 편의성인데 아무리 싸더라도 편의성이 떨어지거나 쓰기 굉장히 편한데 금액적으로 메리트가 없다면 이 글을 작성하지도 않았다.

먼저 이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알기 위해서는 [환전 수수료] 개념을 알아야 하는데

해외여행 카드 환율 확인


[서울외국환중개] 사이트에 들어가면 공시된 환율을 볼 수 있다. 이 기준으로 은행에서 거래를 하게됨.

그리고 고객과 거래할 때는 은행이 설정한 가격이다.

예를 들어 은행에서 $를 살 때는 1,010원 팔 때는 990원 이렇게 말이다. 그리고 차액 10원은 스프레드(환전수수료)라고 부른다.

  • A은행: 환전 수수료 10원
  • B은행: 환전 수수료 20원

그리고 70~80% 우대 이런 말은 각 은행의 환전 수수료에서 할인을 해준다는 말이다.

이걸 별로 차이나지 않겠지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대략 10만원만 환전해도 1만원 정도 차이가 날 정도로 크다. 그러니 환전우대 꼭 잘 챙겨야 함.



토스 외화통장 vs 트래블로그 vs 트래블월렛 vs 솔트래블

토스 외화통장트래블로그트래블월렛솔트래블
통화 종류17개26개45개30개
환전 수수료무료무료(달러, 엔화, 유로)
3가지만 무료
나머지는 0.5~2.5%
무료
재환전 수수료무료유료유료유료
해외결제 및 ATM 출금
수수료
무료무료무료
($500 초과 시 2%)
무료
연계 계좌토스뱅크
외화계좌
하나금융제한 없음신한은행
자동 환전가능가능불가불가


재환전 수수료란 현지에서 돈 쓰고 남은 것을 다시 원화로 바꿀 때 드는 수수료다. 이건 토스 외화통장 빼고 전부 다 유료임.

그리고 [자동환전] 이 기능도 있으면 정말 편하다. 환전한 돈이 조금 모자르더라도 연결된 게좌에 원화가 있으면 자동으로 환전 후 결제를 해줌. 그래서 환전을 조금 부족하게 해도 되고 저렴할 때 환전 해두고 부족한 금액은 실시간으로 쓰면 됨.

게다가 자동환전 시에도 환전수수료는 동일하다.



할인혜택

이건 [솔트래블] 혼자 압도적으로 좋다.

  •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상반기, 하반기 1회씩 / 전월실적 30만원 채워야 함)
  • 일본 3대 편의점 5%
  • 베트남 그랩 및 롯데마트 5%
  • 미국 스타벅스 5%

이러한 혜택들이 솔트래블에 있는 반면 토스 외화통장, 트래블로그, 트래블월렛 3가지 해외여행 카드에는 혜택이 일절 없음.

라운지 혜택 카드가 이미 있는 사람들은 혜택을 크게 못느끼겠지만 없는 사람들은 이거 하나로 여행으 질이 크게 달라진다..



카드발급 기간

여행 직전에서야 해외여행 카드 발급 받으려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그래서 얼마나 빨리 나오는지도 중요함.

  • 토스 외화통장: 7~10일
  • 트래블로그: 평균 5일 (은행 신청 즉시 발급 가능)
  • 트래블월렛: 5~10 영업일
  • 솔트래블: 5 영업일

급한 경우에는 트래블로그가 가장 적합하다. 그런데 하나은행 계좌가 없거나 한도에 제한이 걸린 경우 사용하기 어려우니 본인 상황에 맞게 잘 선택하자.



고르기 어렵다?

쓸 금액 70%만 환전해서 솔트래블 체크카드를 이용하고 나머지 추가 금액들은 토스 외화통장으로 결제햐는걸 추천함.

이렇게 쓰면 자동환전은 물론 재환전 수수료까지 아낄 수 있어서 단점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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